• 문의전화 : 055-335-6439
• 상세주소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5번길
• 이용시간 : 매일 10:30~18:50(B.T:15:00~16:00)
• 휴무일자 : 매주 월요일(공휴일은 다음날)
• 메뉴요금 : 
- 물국수보통 : 4,500원 
- 국수곱빼기 : 5,500원
- 비빔국보통 : 5,500원
- 비빔곱빼기 : 6,500원
- 유부초밥  :  3,500원
• 상세안내 : https://dd6439.modoo.at/
• 편의시설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등

김해 대동의 유명한 '대동할매국수'는 1대 주동금 할머니에 이어 2대 주징청 대표가 운영해오고 있으며, 단품 메뉴로 정평나 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 2가지뿐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1959년에 창업주인 고모가 5일장에서 국수를 판매하던 것을 시작으로, 5일장이 폐장된 이후부터는 매일 영업을 하고 있다. 2017년에 조카가 물려받은 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다.

주재료인 국수는 구포국수 건면만을 사용하는데, 건조장에서 5일 동안 건조한 톹톹한 중면을 8분간 삶아서 면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있다. 육수는 멸치를 진하게 우린 멸치국물로, 고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주전자에 담아 제공하고 있으며 '멸치곰국'이라 불린다. 양념장과 고명은 매일 아침 납품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서 더욱 맛이 좋다.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동면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각종 조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식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아용 의자 제공, 1인 고객을 위한 테이블 및 단체 고객을 위한 대형 테이블 배치, 넓은 주차장 확보, 제로페이 도입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주징청 대동할매국수 대표는 "직원 모두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잔치국수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창업주의 뜻을 따라 향토식당의 전통을 100년 이상 이어가겠다"고 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